- 오피스텔과는 차별화, 생활숙박시설 희소성.수익률로 기대감 증폭
- 킨텍스 바로 옆, `한국국제전시장 E2-2블록 킨텍스역 K-TREE` 눈길
체류형, 의료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국내 MICE(회의ㆍ관광ㆍ전시ㆍ이벤트) 산업이 발전하면서 생활숙박시설이 투자자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오피스텔과 상가 등에 집중되어 생활숙박시설의 공급은 부족한 상태인데 숙박수요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관광 및 비즈니스를 위해 5일 이상 체류해야 하는 중장기 투숙객들은 고급호텔보다 가성비 뛰어난 생활숙박시설을 찾는 경향이 있다. 이 곳에서는 호텔과 달리 숙소에서 취사와 세탁이 가능하고 고급 호텔에 비해 가격 경쟁력도 갖춘 경우가 많다.
따라서 투자자 입장에서는 공실 걱정을 덜 수 있고 저금리 시대 쏠쏠한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로 부각되고 있다. 또 이들 숙박시설은 개별 호실을 직접 관리 하지 않아도 되고 아파트처럼 규제를 받지 않는다. 현재 9.13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후 다주택자의 아파트 추가 매입이 현실적으로 어려워진 것을 고려하면 생활숙박시설은 투자 문턱은 상당히 낮은 편이다.
여기에 지난 2012년 기존 관광o일반 숙박업에 레지던스가 포함된 생활 숙박업 제도가 신설되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경기도 남양주시에 공급된 생활숙박시설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는 당시 최고 23.03대 1의 치열한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계약 3일 만에 끝났을 정도로 생활숙박시설에 대한 관심도를 보여줬다
또 서울 종로구 `서머셋팰리스`와 중구 `을지로 코업레지던스` 등은 서울 도심에 위치해 있고 일반 오피스텔보다 수익률이 좋다는 입소문으로 생활숙박시설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을지로 코업 레지던스 전용면적 15㎡ 내외의 소형 오피스텔과 생활숙박시설의 매매가는 운영방식의 차이로 4천 만원 가량 벌어져 있는 것으로 알려져 생활숙박시설의 인기를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MICE 산업의 대표격인 고양시 킨텍스(KINTEX, 한국국제전시장)부지에 생활숙박시설이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이며 숙박시설 총 422실(전용 21~44㎡)과 업무시설, 판매시설이 지어진다. 외관은 전 세대 테라스 특화설계와 시간에 따라 변하는 햇빛의 각도를 고려해 설계되어 랜드마크의 상징성도 갖는다.
킨텍스는 국내 최대규모의 전시장으로 킨텍스 1, 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전시, 컨벤션 행사가 연중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이 생활숙박시설은 킨텍스 바로 옆에 위치해 전시 관계자와 관람객, 회의 참여자들까지 고려하면 안정적인 수익을 예상할 수 있다. 여기에 2023년 GTX-A노선이 개통하면 더욱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역과 삼성역 등 서울 도심으로 빠르게 연결되어 관광객들이 찾을 가능성이 더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밖에 킨텍스역 일대에서 추진되고 있는 개발호재도 눈길을 끈다. 한류월드, K-컬처밸리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준공되면 장기체류 한류관광객이 유입될 수 있고 관련기관 업무 종사자들도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용 20㎡ 내외의 소형 면적 위주로 구성되어 투자자들의 부담을 낮췄으며 개별등기가 가능하고 전매제한이 없어 소유 객실의 매매가 언제든 가능하다. 또 일정기간 무료숙박권이 나오며 숙박할인, 부대시설 이용할인 등의 계약자 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시공사 포스코ICT, 은성산업(주)에서 시공할 예정으로 브랜드 이미지 및 안정성이 확보되며 수탁은 생활숙박시설 전문운영사에게 재위탁하는 방식으로 관리해 투명한 자금관리와 수익배분이 가능하다.
지난 15일 오픈한 `한국국제전시장 E2-2블록 킨텍스역 K-TREE`의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5-2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