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브랜드 AHC가 중국 상하이에 첫 팝업스토어를 열었습니다.
AHC는 중국에서 브랜드 공식 론칭을 기념하는 팝업스토어를 지난달 29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AHC는 중국 당국의 위생허가를 받아 현지 헬스앤뷰티(H&B)스토어와 Tmall, 징동 등 현지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를 시작합니다.
최근 중국에서 K뷰티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AHC는 중국 시장 공식 런칭 전부터 보습 효과가 뛰어난 기능성 스킨케어 화장품으로 주목받아왔습니다. 황사 등 피부 유해 요소가 많고 건조한 환경의 영향으로 보습을 안티에이징의 첫 걸음으로 생각하는 중국 여성들을 충족시켰기 때문입니다.
상하이에 위치한 AHC 팝업스토어는 AHC 대표 제품들과 에스테틱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습니다. 1층에선 중국에서 인기있는 주요 제품들을 한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고, 2층은 피부 상태와 고민에 따라 제품 활용법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AHC 관계자는 "팝업스토어 오픈 당일 중국 온라인 쇼핑몰 티몰에서 AHC 매출은 전날 대비 10배 증가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며 "중국 뷰티 인플루언서와 협업하는 것은 물론 중국 어디에서도 AHC를 만날 수 있도록 오프라인 판매 채널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