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이 17일 OCI에 대해 현재 태양광과 가격과 연동이되는 폴리실리콘 값이 바닥인데다 부동산 개발 뉴스가 전해져 올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원을 제시했습니다.
양형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는 폴리실리콘 가격 변동이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폴리실리콘 가격 바닥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태양광 주요 재료인 폴리실리콘의 값의 하락으로 태양광 판매에 따른 수익성이 더욱 확대됐다는 설명입니다.
향후 OCI의 물량 수주 확대 기대감도 일고 있습니다.
양 연구원은 "앞으로 다가올 이슈는 용현/학익 1블럭 개발 호재"라며 "하반기 4조원을 상회하는 프로젝트 개발에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관련 지역은 9~10월 철거가 완료된다"며 "관련 부동산 개발 소식이 나오기 전에 OCI에 대한 매수를 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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