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6일) 자영업비서관에 인태연 한국 중소상인 자영업자 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대통령비서실 신임 비서관 6명을 임명했습니다.
인태연 자영업비서관은 1963년 인천 출생으로 경성고와 한국외국어대 독일어학과를 나와 부평 문화의거리 상인회장,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전국유통상인연합회 공동회장, 한국 중소상인 자영업자 총연합회 회장 등을 맡았습니다.
민형배 자치발전비서관은 1961년 전남 해남 출생으로 목포고와 전남대 사회학과, 전남대 사회학 석사, 박사를 나와 전남일보 기자, 논설위원을 거쳐 대통령비서실 사회조정비서관, 전국사회연대 경제지방정부협의회 회장,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을 지냈습니다.
정현곤 시민참여비서관은 1964년 경남 함안 출생으로 진주고, 서울대 지구과학교육학과, 경남대 북한학 석사, 정치외교학 박사를 나와 시민평화포럼 정책위원장과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 공동정책위원장을 거쳐 창작과비평 상임편집위원, 국무총리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을 역임했습니다.
강문대 사회조정비서관은 1968년 경남 마산 출생으로 마산 중앙고, 서울대 종교학과, 한양대 법학 석사를 나와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대한변협 인권위원, 민주사회를위한 변호사모임 노동위원장, 사무총장를 거쳐 법률사무소 로그 대표변호사를 지냈습니다.
김우영 제도개혁비서관은 1969년 강원 강릉 출생으로 강릉고와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나와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청년위원회 위원장, 평창동계올림픽 강원도 홍보대사, 서울시 은평구청장, 노무현재단 기획위원을 맡았습니다.
김영배 정책조정비서관은 1967년 부산 출생으로 부산 브니엘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고려대 도시및지방행정학 석사, 미국 시라큐스대 행정학 석사, 고려대 정치외교학 박사를 수료했고 대통령비서실 정책기획위원회 비서관, 행사기회비서관을 거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서울시 성북구청장,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역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