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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기대주’ 이달의 소녀, 12명 단체 컷 최초 공개…8월 출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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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오는 8월 완전체 데뷔를 앞두고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3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12명(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의 모습이 담긴 티저 이미지와 함께 리드 싱글 ‘페이보릿’(favOriTe)의 발매를 예고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이달의 소녀는 12명 모두 하얀 와이셔츠와 그레이 스커트의 스쿨룩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사진 오른편 창문 밖에는 빛나는 달이 이달의 소녀를 비추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오는 8월 7일 발매를 예고한 리드 싱글 ‘페이보릿’(favOriTe)의 가사로 추측되는 “넌 그냥 거기 있어 내가 갈게”를 SNS 멘트로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달의 소녀가 8월 완전체 데뷔와 데뷔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라면서 “완전체 데뷔 앨범 발매 전 리드 싱글 발매로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달의 소녀는 오는 8월 19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데뷔 콘서트 ‘루나벌스’(LOONAbirth)를 열 예정인 가운데 전석 티켓이 모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이달의 소녀 리드 싱글 ‘페이보릿’(favOriTe)은 오는 8월 7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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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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