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20일 정례회의에서 SK증권의 대주주 변경안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앞서 지난 18일 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SK증권 경영권 인수를 추진 중인 PEF(사모투자펀드) J&W파트너스가 제출한 대주주 변경 신청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SK증권은 지난해 6월 SK그룹이 공개 매각에 착수한 후 1년여 만에 M&A(인수·합병)를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SK증권 인수자인 J&W파트너스와 SK 측은 6개월 이내에 주식 양수를 완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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