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가 7일부터 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파리모드시티 인터필리에르 2018`에 참가해 기능성 신소재를 소개했습니다.
`파리모드시티 인터필리에르`는 매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수영복, 란제리·섬유 소재 전시회로 올해는 28개국에서 680개의 업체들이 참가했습니다.
효성티앤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소독약품에 수영복의 탄력성이 떨어지는 현상을 최소화시켜 주는 스판덱스 브랜드와 땀냄새와 발냄새를 줄여주는 브랜드, 자외선을 차단해 시원하게 해주는 나일론 브랜드 등 기능성 신소재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여기에 재활용 나일론 브랜드 `마이판 리젠`과 폐 PET병을 재활용해 만든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브랜드 `리젠`을 등 `지속 가능한 패션` 소재도 전시했습니다.
김용섭 효성티앤씨 대표이사 전무는 "효성티앤씨는 글로벌 고객사들과 꾸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고객들이 추구하는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사와 섬유 시장의 트렌드 리딩 기업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 원단 개발 등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