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 중계는 KBS가 활짝 웃었다.
시청률 전문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 `러시아 대 사우디아라비아` 생중계에서 KBS가 3.3%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KBS는 이영표, 이광용 콤비를 내세웠고, 특유의 분석을 바탕으로한 해설과 경기의 몰입도를 높이는 현장감 있는 멘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안정환과 김정근의 MBC는 2.9%를, 박지성의 합류로 기대를 모은 SBS는 2.7%를 나타냈다.
한편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에서 개최국 러시아는 사우디아라비아를 5-0으로 완파, 대승을 거뒀다.
/ 사진 K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