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봉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 일본 전국공제농업협동조합연합회(전공련)을 방문해 인적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NH농협생명과 전공련은 2011년 이후 매년 상품과 마케팅 활성화 방안, 사업구조 개편 등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해왔습니다.
서 대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일본 전공련의 야나이후미오 이사장과 만나 ▲협동조합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조사 ▲상호연수 프로그램 도입 ▲AOA(아세아·오세아니아공제연합)에서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서 대표는 "한국보다 먼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해 저성장과 저금리, 농촌 공동화 등 경제사회적 변화를 먼저 경험한 일본의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농업인의 안녕과 농촌의 부흥을 위한 농협생명의 역할을 모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