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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단독콘서트 추가공연 확정…5일 티켓오픈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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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2>의 히로인이자 ‘R&B 여왕’ 가수 박정현이 뜨거운 관심 속에 단독콘서트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박정현 소속사 문화인(文化人) 측은 “오는 7월 13~15일 총 3일에 걸쳐 진행 예정이던 박정현 단독 콘서트 ‘2018 더 원더 라이브(THE WONDER LIVE)’가 관객들의 압도적 성원에 힘입어 하루 앞선 7월 12일, 전격 추가공연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올 7월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펼쳐지는 박정현의 이번 단독 콘서트는 지난 5월 23일 본격적인 티켓예매가 개시된 이후 상당수 좌석이 빠른 속도로 ‘매진 임박’에 접어들며 박정현의 강력한 ‘티켓파워’를 실감케 했다. 이 같은 열띤 호응에 힘입어 박정현 측은 고심 끝에 1회 연장공연을 확정, 12~15일 총 4회에 걸쳐 더 많은 관객들과의 만남에 나설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박정현의 단독 콘서트 ‘2018 더 원더 라이브 (THE WONDER LIVE)’는 유일한 명사에 붙는 정관사 ‘THE’와 놀라움을 뜻하는 ‘원더(WONDER)’를 붙여 그 어느 때보다 ‘완벽’하고 ‘놀라운’ 모습을 선보일 국내 최고 여성 보컬리스트 박정현의 변신을 예고하는 공연이다. 지난 해 연말콘서트 ‘렛 잇 스노우(LET IT SNOW)’ 이후 약 7개월 만에 재개되는 박정현의 단독 콘서트는 올 해 데뷔 20년차를 맞은 박정현의 주옥 같은 음악적 발자취를 총망라한 수준급 무대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정현 단독 콘서트 ‘2018 더 원더 라이브 (THE WONDER LIVE)’의 추가 공연 티켓은 5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처인 멜론티켓과 LG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동시 오픈된다.

한편 박정현은 현재 인기리 방영 중인 JTBC 예능 프로그램 <비긴어게인2>에 출연, 하림, 헨리, 이수현과 함께 포르투갈 리스본을 배경으로 버스킹 공연을 선보이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박정현이 솔로곡으로 소화해 깊은 울림을 전한 ‘썸원 라이크 유(Someone Like You)’ 버스킹 영상은 현재 네이버 TV캐스트 조회수 150만 뷰를 돌파하면서 ‘R&B 여왕’ 박정현의 위엄을 완벽하게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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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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