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상실 혹은 심한 손실이 일어나 더 이상 치아가 본래의 기능을 할 수 없을 때 자연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 방법인 임플란트 관련 문의가 최근 들어 크게 늘고 있다. 이는 건강보험 확대 적용이 임플란트의 전반적인 대중화를 이끈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국민 치아건강 수준을 한 단계 높여주는 좋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자연치아와 흡사하다는 장점으로 임플란트 수술을 고려하는 분들이 많지만 시술 후 임플란트 주위염, 부종, 염증, 통증, 신경 손상, 골유착 실패, 임플란트 이탈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임플란트가 자연치아를 대체할 수는 있어도 자연치아 자체가 될 수는 없다는 걸 유의하고 임플란트를 반영구적으로 오래 사용하고자 한다면 평소 치아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임플란트에 무리한 힘을 가하게 하는 행동은 자제하도록 하며 평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올바른 구강관리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이에 모란역 인근에 위치한 티플러스치과 김은 대표 원장은 "임플란트의 평균 사용 기간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임플란트도 생각지 못하게 깨지거나 상실될 수 있다는 점을 항상 명심하고 임플란트를 소중히 다루는 습관이 필요하다"며 "또한 임플란트 가격 부담으로 저렴한 가격이나 이벤트만을 따라 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아닌 정확한 진단을 통한 개개인 맞춤 계획 진료를 진행하는지, 꼼꼼한 시술과 풍부한 경험의 의료진이 상주하는지 동시에 체계적인 사후관리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지를 잘 따져보고 임플란트 치료받을 치과를 선택하길 권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특히 고령의 환자들이나 전신질환이 있는 경우 수술 과정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임플란트 수술 후 사후관리이므로 임플란트 사후관리에 대한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