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가 사회주택과 공동체주택 공급 확대에 힘을 보탭니다.
주택금융공사(사장 이정환)는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서울보증보험, KEB하나은행과 사회?공동체주택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협약을 통해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사회주택과 공동체주택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대출, 보증, 보험지원 분야에서 유기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사회주택은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에 의해 공급되는 임대주택이며 공동체주택은 공동체 규약을 마련해 입주자들이 교류하며 생활하는 새로운 형태의 주택입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쉽고 저렴하게 건설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심사 과정에서 주택건설·시공능력 실적을 배제하고 보증료 할인, 보증한도 확대 등을 지원합니다.
협약은행인 하나은행은 연 3.4%로 10년 이상 장기대출을 지원하며 서울시는 대출금리 부담 완화를 위해 최대 2%까지 이자를 보전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