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Smart 도시시뮬레이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Smart 도시시뮬레이션 경진대회`는 세종5-1생활권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세종 5-1생활권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사업 대상지로, 시민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스마트도시를 목표로 추진합니다.
공모전 주제는 `세종5-1생활권 스마트시티의 창의적 네이밍 및 기본구상, 도시개발 방안 제시`입니다.
응모방법은 공모주제에 대한 설명자료와 가상 스마트시티 모델에 대한 스크린샷을 제출하면 됩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활용 소프트웨어는 도시건설·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시티즈 스카이라인`입니다.
참가신청은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접수를 받은 후, 6월 29일까지 1차 작품제출을 받습니다.
LH 1차 평가를 거쳐 7개의 본선 진출작품이 7월 선정되며, 대국민 온라인 투표, 스마트시티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최종 평가를 거칩니다.
본선에 진출한 7개 작품에 대해 총 1,800만원의 부상이 수여되고, 9월 개최되는 `WSCW 2018 월드 스마트 시티 위크` 행사에서 시상합니다.
김수일 LH 스마트도시개발처장은 "세종5-1생활권이 시민참여형 도시모델의 대표적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