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
무역전쟁 불구 애플 中 의존도 증가
中, 원유선물 거래 시작...관망세 짙어
日 자동차 기업, 트럼프 관세 '울상'
베트남, 저소득 딛고 교육열 급부상
김정은 위원장 중국 깜짝 방문
5.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중국 베이징을 깜짝 방문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한 익명의 제보자에 따르면 "꽤 많은 북한 대표단이 중국을 방문 중" 이라고 증언했는데요, 아직 진위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4. 베트남이 저소득에도 불구하고 세계에서 가장 교육열이 뜨거운 나라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월드뱅크에 따르면 베트남은 마을 단위의 자체적인 교육시스템을 운영하기 때문에 저소득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에게 교육을 마음껏 시킬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3. 일본의 자동차 제조기업들이 트럼프의 관세로 수조 엔을 물게 되면서 타격이 클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특히 수출 비중이 높은 토요타 혼다 닛산 등의 기업은 영구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봤습니다.
2. 중국이 상하이국제에너지거래중심에서 오일 선물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원유 거래는 위안화로 결제되며 외국인도 투자 가능합니다. 다만 금융시장 불안감이 지속되면서 관망세가 짙어 질 것으로 보입니다.
1. 심화되는 中-美 무역전쟁 우려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중국 의존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의견입니다. 팀 쿡 애플 CEO가 중국 개발 포럼에서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중국 공급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는 등 중국 정부와의 협력관계 강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WSJ
한미 FTA 타결, 北 비핵화 긍정영향
중국 인민은행 서기에 궈수칭 임명
스티글리츠 "트럼프, WTO 퇴보시켜"
北 "미국, 평화 위해 실질적 협력해야"
베테 "뉴욕증시, 심각한 조정 온다"
5. 알리안츠의 CEO 올리버 베테는 뉴욕증시가 곧 심각한 조정을 맞이할 것으로 봤습니다. 베테는 "뉴욕증시의 밸류에이션이 펀더멘털을 지나치게 앞질렀다며 장기적으로 심각한 조정이 올 것이다" 라고 전망했습니다.
4. 북한이 미국이 변화를 확인시켜줘야 핵무기를 포기하겠다고 밝히며 대북제제를 포기하라고 밝힌것으로 보도됐습니다. 또 북한은 미국이 대북제제를 완화한다면, 대화에 의지가 있으며 비핵화에 대해서도 고려 중 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스티글리츠 교수는 트럼프의 무역전쟁으로 WTO가 제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스티글리츠는 "트럼프 대통령으로 인해 WTO가 무력화되고 있는게 걱정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2,. 궈수칭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 위원회 주석이 중국인민은행 당조에 임명됐습니다. 이 자리는 이강 인민은행장을 지휘할 수 있는 자리로, 실질적으로 중국의 금융시스템 1인자가 된 겁니다.
1. 한미 FTA 재협상이 사실상 타결된 가운데, 돈독해진 한미 관계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협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란 분석이 있었습니다. 또한 한미 공조가 최우선시 되는 상황에서 양국 모두 무역으로 균열이 생기는 것을 피하려고 했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