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국내 최초로 지역별 원룸, 투·쓰리룸의 전·월세 시세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다방이 제공하는 원룸, 투·쓰리룸 임대 시세의 핵심은 자체적으로 도입한 `보증금·월세 전환율`입니다.
같은 평형인데도 지역별 편차가 큰 임대 시장을 감안해, 매주 지역별 대표 보증금을 자동 설정하고 월세 가격을 제공합니다.
원룸, 투·쓰리룸, 오피스텔 등 매물별 시세를 제공해, 사용자는 한정된 예산 내에서 집을 편하게 비교,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박성민 스테이션3 사업본부장은 "매물 분석으로 얻은 정보를 통해 주거환경 지표를 완성하는 등 임대 시장 투명화를 위해 활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역별 전·월세 시세는 매주 월요일 다방앱에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며, 지도 화면, 매물 리스트에 노출돼 사용자들의 주거지 선택을 돕습니다.
한편 전국의 원룸 보증금·월세 전환율은 12.5%로, 전국 평균으로 보증금 1,000만 원이 오를 때 월세는 10만 원 줄어듭니다.
서울 지역의 경우, 최고는 용산구로 전환율이 12.8%며, 최저는 송파구로 6% 수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