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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지원건설과 인공지능 IoT아파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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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 IoT아파트 구축에 나섭니다.

LG유플러스는 지원건설이 시공하는 `지원더뷰`아파트와 오피스텔에 인공지능 아파트 IoT시스템을 구축하고 AI스피커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시스템이 구축되면 세대 내 인공지능 IoT플랫폼에 음성인식 기반 AI스피커를 연동해 음성 명령으로 가정 내 IoT기기를 제어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상황, 시간, 사용자별 조건을 입력해 집 안의 모든 IoT 기기를 자동실행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 나갈께"라고 말하면 집 안 모든 조명과 가스를 끄고 동시에 보일러를 외출모드로 전환됩니다.

LG유플러스는 다음 달 분양 예정인 부산 초량역 지원더뷰시티 오피스텔 372세대를 시작으로 부산 서면 지원더뷰파크 주상복합 288세대와 지원더뷰아파트 3천여세대에 인공지능 IoT 아파트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류창수 LG유플러스 IoT 고객담당 상무는 "차별화된 IoT아파트 구축을 위해 건설사와 가전 제조사와의 협력을 점차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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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hh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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