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경은 / 앵커
출연> 장우석 팀장 / 하나금융투자 선릉금융센터
Q. 오늘, 첫 출연이신데 어떤 종목을 가지고 오셨을지 기대됩니다. 국가는 미국이라고 들었는데요?
- 해외주식의 첫 시작은 워런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부터! 버크셔해서웨이는 투자의 대가인 워런버핏이 이끌고 있는 지주회사로 1965년부터 CEO를 맡고 있습니다. 낯선 미국주식투자에서 가장 쉽고 안전하게 투자를 원하는분들을 위한 기업으로 올해는 모두 한주부터 매수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소개드립니다.
Q. 사실 워런 버핏이 이끄는 지주회사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보다 기업 정보는 부족하거든요. 이번 기회에 소개를 해주신다면?
- 버크셔해서웨이는 다양한 회사의 지분을 인수 후, 운용을 통해서 투자수익을 올리는 복합기업으로 워런버핏의 지주회사인데요. 현재는 48개 회사의 지분을 보유중이며 보유가치는 1910억달러에 달합니다. 이중 TOP 5종목의 투자현황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이 5개기업이 버크셔해서웨이의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2%로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다양한 상장기업에 투자하고 있지만, 배당을 하지 않는것으로 유명한데 보유한 기업에서 발생한 배당을 전부 재투자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기업이 코카콜라인데요, 이미 25년전부터 보유중이고 2017년에도 5억6천만달러라는 어마어마한 배당수익을 올렸습니다. 개인이 직접 투자했다면 이렇게 오랜기간 보유하면서 재투자가 가능했을까요? 또 버크셔해서웨이는 A주와 B주로 나뉘는데, A주는 현재주가가 3046500달러라는 경이적인 가격으로 일반인들은 매수하기 어렵고, 1500분의 1로 쪼개놓은 B가 대중적으로 거래됩니다. 하지만 주주총회에 참석하는데 차별은 없습니다. 현재 S&P500지수에 편입되어있으며 심볼은 BRK.A와 BRK.B입니다.
Q. 미국 주식 투자의 시작을 ‘버크셔 해서웨이’로 하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렇다면 주가 흐름, 기대해봐도 될까요?
- 주가 추이는 하나는 50년차트를 보고, 하나는 최근 1년 내의 단기차트를 시장과 비교해서 확인을 하면 그림과 같습니다. 실적역시 과거 10년간 매출과 주당순이익이 꾸준하게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Q. 그렇다면 이번엔 투자 포인트 짚어주시겠어요?
- 과거 35년간 연평균수익률이 18%, 시장수익률이 11.5%로 더 나은 투자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7년에도 21.62%의 수익을 올린바있습니다. 투자의 대가인 워런버핏에 대한 공부와 투자수익을 동시에 낼 수 있고, 최근 보유현금이 1000억달러에 달하면서 다양한 M&A와 주주친화정책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아마존,제이피모건체이스와 함께 연대해서 헬스케어산업에 진입할 예정이며 다양한 투자에 대한 아이디어 또한 투자 포인트입니다. 금리인상구간에서의 수혜를 받았다는 점도 투자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이경은 끝으로 투자 유의점 및 당부 사항이 있다면?
- 워런버핏의 명언은 지금도 많이 있지만 어렵게 투자하지말고, 돈 잘버는 기업에 장기투자를 해야한다는 격언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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