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의 훈풍을 받으면서 우리시장 모두 상승출발했다. 하지만 탄력이 전체적으로 둔화되고있다. 양대시장에서 기관이 금융투자와 투신을 중심으로 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이 매도에 나서고있다. 코스피지수 2,465P, 코스닥지수 876P 기록중이다.
업종별 흐름 살펴보자.
전기전자는 역시나 외국인이 매수하면서 업종 상승에 올라왔다. 대덕GDS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500% 넘게 증가하면서 반등하고있다. 아이폰 관련주들의 흐름이 오늘 눈에 띈다.
제약바이오 최근 견조한 흐름이다. 업종지수 갭상승 출발했다. 셀트리온을 필두로 셀트리온, 영진약품 등 빨간불을 켜고 있다.
화학주, 철강, 운수장비 업종 등 소재주들이 오늘도 견조한 흐름이다. 화학주들 상승하는 가운데 OCI는 4분기에 호실적을 기록했고 중국 태양광 수요로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에 힘을 입고있다.
지수가 오르면서 역시나 증권업종도 빨간불이다.
통신주의 경우 MWC에서 5G, 4차산업관련 기술들이 선보이면서 관심을 받고있다.
상승률 상위에는 어떤 종목이 올라와있을까?
금호타이어 법정관리 가능성에 급락 했다가 다시 올라오고있다.
두산중공업 자회사 두산엔진을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었다는 소식에 두산엔진이 빨간불을 켰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다.
뉴욕시장에서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연중최고가 기록했다. 우리시장에서도 반도체, IT주들이 힘을 받고있다. 외국인이 연일 매도하다가 매수로 돌아서면서 240만원선을 돌파해내고있다.
SK하이닉스도 함께 오르고있다.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가 들어오면서 오늘 120일 선을 뚫어내고있다. 78,800원 기록 중이다.
셀트리온은 제약바이오를 이끌어주고 있다.
현대차- 소재주가 오르면서 자동차주도 분위기가 좋다. 약세로 출발했지만 보합권까지 올라오는 모습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늘 등락을 거듭하고있지만, 전거래일 상승에 성공하며 시가총액 30조를 넘겨냈다.
MWC가 개막하면서 4차 산업혁명 관련주들도 탄력을 받는 분위기다. NAVER독자적흐름.
오늘 금통위에서 금리를 동결하면서 은행주들이 움직이고있다.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모두 빨간불이다.
화학주가 상승하는 가운데 SK이노베이션은 약세다. 100%자회사 SK루브리컨츠가 세번째 상장에 도전한다는 뉴스가 나왔다.
삼성SDI의 경우 8월까지 삼성물산 지분 처분할 예정이다. 삼성SDI, 삼성물산 모두 파란불이다.
코스닥 시총상위 바이오주들 역시나 오늘도 힘을 내고있다. 셀트리온이 오르면서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1%대 상승이다. 신라젠은 외국인 매수가 들어오면서 점차 상승폭을 키워내는 중이다.
CJ E&M이 하락하다가 지수가 오르면서 상승전환에 성공했다. 주당 법정 노동시간을 현행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의결하면서 관련주인 엔터, 여행 관련주들이 탄력을 받고있다. 로엔과 스튜디오드래곤도 상승탄력을 키워내고있다.
펄어비스도 1% 넘는 강세다. MWC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검은사막모바일 데모버전 공개했고, 기대감이 있는 상황이다.
컴투스도 2%대 강세다. 신작 `스카이랜더스 모바일’ 기대감에 연일 상승중이다.
파라다이스, 전일까지 5거래일 하락했다가 반등에 나서고있다.
포스코ICT는 지방자치단체 입찰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뉴스가 어제 나왔다. 하지만 강보합권에서 마감했고 오늘도 탄력적인 모습이다.
코스닥 상승률 상위에 드래곤플라이가 올라왔다. KT와 함께 세계 최초의 멀티플레이 VR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거래제한폭까지 급등하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