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농협금융이 디지털금융회사로 획기적인 전환을 이루는데 IT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김용환 회장은 13일 설 연휴를 앞두고 비상운영계획 점검과 직원 격려를 위해 의왕시 포일동에 있는 ‘NH통합IT센터’를 방문해 이 같이 말했습니다.
농협은행은 설 연휴 기간을 포함한 9일간(2.12~2.20) 안정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비상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시스템 사전점검과 증설 조치를 완료하는 등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기간 중 주요 거래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24시간 즉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응할 예정입니다.
김용환 회장은 NH통합IT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고 "설 연휴 기간 중 고객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