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가 계속되는 날씨, 매섭고 건조한 겨울 바람에 매일같이 혹사 당한 피부는 건조함과 예민함으로 하루도 성할 날이 없다.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일 수록 유?수분 밸런스가 급격하게 흐트러져 찢어질 듯한 건조함을 느끼거나, 반대로 피지가 과다하게 분비되어 속은 건조하고 피부 겉은 번들거리는 등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 상태를 유지하기 쉽지 않다. 더불어, 각질 과다 생성, 피부 탄력 저하, 주름, 모공 늘어짐 등의 피부노화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 특히, 실내에서 히터나 온풍기 등 온열 제품을 사용할수록 피부에 열감이 생기며 피부 속 수분은 증발하고 건조해진 피부는 작은 자극에도 손상되기 쉬운 상태가 된다. 이에 겨울철 피부 건조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수분을 피부 `속`에 꽉꽉 채우고,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피부 방어막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수분 혹한기로부터 피부 속 수분을 사수할 특별 비책을 소개한다.
1. 피부 방어막, 오일로 수분 손실 막기
건조한 환경에 오래 노출될 경우 피부는 수분뿐만 아니라 표면을 보호하고 있는 유분막까지 손상되기 십상. 이에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준 후 최대한 수분이 증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오일 보호막을 씌워주는 것이 좋다. 이노랩의 `캘리포니아 에스테틱 100% 오가닉 호호바 오일`은 인체 피부 피지와 유사한 분자 구조로 피부 침투력이 우수해 건조하고 탄력 잃은 피부에 깊은 보습감을 선사하는 제품. 유·수분 밸런스 효과가 뛰어나 피지를 조절하여 피부결을 부드럽고 유연하게 가꿔준다. USDA 인증을 받은 안전한 유기농 호호바 오일만을 100% 담아 건조한 피부의 보습과 재생에 도움을 주며 겨울철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2. 닭살 피부 예방하는 바디 보습 케어
건조해진 몸 피부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정전기가 생겨 피부 자극이 심해질뿐더러 흔히 닭살 피부라고 말하는 모공 각화증 증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겨울철 바디 보습은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샤워 후 피부의 수분이 증발하기 전에 보습을 충분히 해주어 촉촉함을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헉슬리의 `바디 로션;모로칸 가드너`는 가벼우면서도 풍부한 보습력으로 건조한 피부 사이에 수분을 채워주는 밀크 타입 바디 로션. 미세 유화 공법을 적용하여 피부 흡수가 빠르고 수분과 영양 성분의 전달력이 우수하여 피부 속 촉촉함이 오래도록 지속된다. 가든 아로마 블렌딩의 헉슬리 시그니처 향이 싱그러운 향기를 더해준다.
3. 가려운 두피예방, 두피에 충분한 수분 공급 필수
두피가 건조해지면 피지 분비가 원활하지 않아 두피 유·수분 밸런스가 쉽게 깨진다. 이로 인해 두피는 과한 각질과 비듬, 간지러움이나 두피 통증 등 가벼운 증상에서 지루성 두피염이나 탈모까지 악화될 수 있다는 사실. 이에 겨울철에는 모발만큼 두피에도 충분한 수분 공급을 해주어 각질이 쌓이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 이 때, 기름지거나 무거운 제형은 두피 모공을 막아 오히려 두피를 예민하게 할 수 있으니 두피 관리 전용 제품을 사용하되 가볍게 수분 공급에 집중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메다비타의 `로지오네 더모릴렉스`는 밀단백질 성분이 수분 부족으로 인한 두피 자극에 활력을 주어 두피를 유연하게 도와주며, 민감하고 통증이 있거나 가려운 두피를 빠르게 진정시켜주어 화학 시술 전 후에 사용해도 좋은 제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