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2020년 아시아리딩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가시적인 성과가 올해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조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변동성이 크고 불확실하며 복잡하고 모호한 뷰카(VUCA)시대로 더 깊숙이 진입하겠지만 신한은 아시아 리딩 금융그룹 도약 성장 기반을 탄탄하게 마련해놨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회장은 "올해 신한은 성장전략을 다각화해 미래 기회를 선점하고 글로벌과 자본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Digital 신한으로의 신속한 전환을 이루고 One Shinhan 전략 실행을 가속화하며 인재 포트폴리오 혁신과 신한DNA 재구축 등을 통해 그룹의 새로운 성장을 뒷받침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올해 경영슬로건으로는 금융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더 높은 시선(視線), 창도(創導)하는 신한`을 제시했습니다.
조 회장은 임직원들에 `One Shinhan 전략` 실행의 깊이와 폭의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새로운 금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직원의 성장과 사회의 희망을 위한 투자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