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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결혼 전 ‘200평 단독주택’ 화제 “애완동물 각자 방 다 따로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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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구혜선이 가족들과 살았던 대규모 단독주택이 회자되고 있다.

구혜선은 과거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가족들끼리 다 같이 밥을 먹을 때도 있지만 대부분 각자 밥을 해먹는다”라고 평소 생활 스타일을 공개했다.

이에 MC들이 “주방은 하나가 아니냐”라고 묻자 “방에 버너같은 조리도구들이 마련돼 있다”며 “애완동물 10마리가 각자 방에 따로 살아 밥도 따로준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집 평수에 대한 질문에는 “아무래도 대가족이다 보니”라며 말을 흐리면서 대답을 넘겼다.
한편, 구혜선은 드라마 `블러드`로 인연을 맺은 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과 지난해 5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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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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