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코스닥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개인들의 매수세가 특징적으로 나타났고, 역시나 양시장 모두 상승마감했다. 특히나 제약업종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2017년 마지막 거래일, 증권사 모닝리포트 확인하고 개장 함께하자.
삼성전자 DB금융투자
셀트리온헬스케어 현대차투자증권
엔씨소프트 NH투자증권
KT 한국투자증권
현대미포조선 하나금융투자
하나머티리얼즈 대신증권
삼성전자 DB금융투자
-반도체 특별 상여금, 낮은 환율 영향
-DRAM, NAND 부문 지속 성장
-주가 하락 원인은 수급 문제
-목표가 3,200,000원 유지
4분기 영업이익을 15조원대로 소폭 하향조정했는데, 반도체 특별 상여금과 낮은 환율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그래도 DRAM, NAND 부문의 성장하고 있는 것을 보면 실적의 내용은 좋다고 평가했다. 현재 주가 하락요인은 펀더멘털의 문제가 아니고 수급적 측면이기 때문에 실적 시즌이 되면 주가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현대차투자증권
-글로벌 시장점유율 확대 가능
-램시마, 트룩시마 가치 상향
-우호적인 수급 분위기
-목표가 126,000원 상향
주력 제품인 램시마와 트룩시마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 가능성과 유럽 출시 모멘텀을 주목해야한다고 밝혔다. 코스닥 활성화 정책으로 우호적인 수급환경이 예상되면서 주가 충분히 상승할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12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엔씨소프트 NH투자증권
-4Q 무난한 실적 전망
-내년 신작 모멘텀 부재
-게임 업종 최선호주
-목표가 640,000원 유지
4분기에는 리니지M의 매출이 꾸준히 유지되면서 3분기와 비교했을 때 무난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주가는 신작모멘텀의 부재로 조정받고있지만 2분기중에 블레이드&소울2로 시작될 신작을 감안한다면 주가 긍정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게임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KT 한국투자증권
-4Q 투자 비용 반영
-IPTV, 초고속인터넷 성장 기대
-5G, 평창 시범 서비스
-목표가 38,700원 유지
4분기에는 5G관련 투자비용과 인건비 비용반영으로 시장 예상치보다는 낮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에는 IPTV, 초고속인터넷, 부동산 매출이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분석했다. 5G의 경우 2월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세계 최초로 시범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미포조선 하나금융투자
-2005, 실적 우려...주가 상승
-수주 증가→충당금 증가
-수주선가 상승세
-목표가 140,000원 유지
2005년에도 실적 우려가 컸지만 시장의 기대와 달리 주가는 상승세를 보였었는데, 이런 현상이 되풀이 되고있다고 보고있었다. 수주가 늘어나면 충당금도 증가하는데 아직까지는 대응할 정도의 충분한 현금을 보유하지 못했다고 보고있었다. 하지만 수주선가가 오르고 있는 것을 고려해야한다면서 목표주가는 유지했다.
하나머티리얼즈 대신증권
-짧아진 특수고체소재 교체주기
-실리콘 생산 능력 증가 예상
-목표가 46,900원 유지
공정이 복잡해지면서 반도체용 고체소재로 만들어진 부품의 교체 주기가 빨라지면서 공급 부족이 나타나고 있다. 주요 고객사들의 요청에 힘입어 실리콘 계열 생산능력이 40% 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분석을 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