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와 크리스마스 등, 해마다 연말이 되면 구매자들의 소비 심리가 다소 유연해진다. 소비자들이 관대해지는 만큼, 공급과 창업이 이뤄지는 분야 또한 활기를 띄게 된다. 특히 `외식 창업` 직종에서 움직임이 두드러진다. 연말 기간에는 회식이나 송년회, 가족 외식이 잦아지며 수요가 더욱 활발히 나타나서다.
그렇지만 아무리 성황이 이어진다고 해도, 섣부르게 창업을 진행한다면 `낭패`를 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면, 보다 신중한 혜안이 요구된다. 단순히 성수기에 한정된 수익 구조만을 바라보는 것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안정적으로 매출을 형성할 수 있는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탄탄한 기반을 지닌 프랜차이즈 본사가 성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물론 점주가 헤쳐나가야 할 몫도 있죠. 그렇지만 선행돼야 할 것은 분명 `믿을 수 있는` 브랜드를 선택하는 일입니다"
`프랜차이즈 창업 노하우`에 대해, 경기도 이천에서 11년 째 훌랄라치킨 하이닉스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낙준 사장은 이렇게 입을 뗐다. 직장 생활 중 창업을 결심한 그는 오랜 기간 동안 성공적인 운영을 이어가는 중이다. 최근 `훌랄라치킨 우수 지점`에 선정된 김 사장의 매장은 안정적인 운영 노하우와 맞춤 서비스로 많은 단골 고객들을 유치하고 있다.
"처음에는 단순히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치킨을 팔고 싶은 마음이었어요. 그래서 이런 저런 브랜드를 알아보던 중 훌랄라치킨을 알게 됐죠. 창업 담당자와 상담을 받는 과정에서, 확실한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인가를 깨달았습니다. 그런 점에서 `훌랄라치킨` 창업은 합리적인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현재 그가 운영하는 훌랄라치킨 하이닉스점은 60평(198.3㎡) 규모에서 일 평균 매출 4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사장은 일관적인 프랜차이즈 측의 운영 지원과, 자신이 실현하고 있는 `고객 우선주의 마인드`의 합작 덕분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그의 창업 계기 중에는 훌랄라치킨 김병갑 회장의 `열정`도 한 몫 했다. `가맹점이 살아야 프랜차이즈도 산다`는 경영 이념은 물론, 모든 가맹점주들과 예비 창업주들에 직접적인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한다.
"무엇이든 성실히 최선을 다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조력자가 누구인가에 따라서 더 쉬워질 수 있는 것 같아요. 본사에서 받을 수 있는 지원 혜택을 꾸준히 받으면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훌랄라치킨은 끊임없이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하고, 상권분석과 전문교육까지 실시하면서 장기적인 운영을 도모할 수 있게 해요"
김 사장의 말처럼, 훌랄라치킨은 가맹점주의 매출 형성을 위해 일관적으로 꾸준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하이닉스점이 오랜 시간 동안 비교적 높은 일매출을 유지해 온 데에는 훌랄라치킨의 안정된 식자재-물류 일괄공급, 일일 예상 매출 분석 및 점포 맞춤 영업 전략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훌랄라치킨 하이닉스점의 운영 핵심 또한 이러한 본사의 일관성과 상통한다. 김 사장은 비교적 높은 일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장래 운영 방향에 대해 `일관성 유지`를 핵심 키워드로 내세우고 있다. 기존 영업 마인드를 변함 없이 보존하면서, 한결 같은 소비자 우선 운영으로 꾸준하게 높은 매출을 유지하겠다는 뜻.
"메뉴의 맛도 중요하지만, 고객 위주의 서비스가 가장 중요해요. 예전 월드컵 때 에피소드가 있어요. 저희 매장에서 단체 주문을 한 고객이 클레임을 요청했는데, 59마리를 무상으로 서비스 처리해드리고 무사히 만족을 얻을 수 있었죠. 앞으로도 소비자들을 우선하는 운영은 계속 해 나갈 예정입니다"
하이닉스점이 우수 지점으로 선정된 데에는 비교적 높게 책정되는 매출 구조도 톡톡한 역할을 했지만, 고객의 만족을 우선하는 태도가 핵심이었다. 언제나 일관된 서비스 체계로 소비자들이 다시 방문하도록 유도하고 있기 때문. 훌랄라치킨 측은 이러한 하이닉스점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상장 및 피켓 전달은 물론, 온라인 광고와 계육 50마리 지원 혜택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업주만의 확고한 운영 전략, 그리고 일관된 서비스 체계는 소비자들의 `재방문율`을 높이고 있는 중이다. 훌랄라치킨 측은 하이닉스점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상장 및 피켓 전달은 물론, 온라인 광고 지원과 계육 50마리 제공 등 독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 사장은 "매장에 오는 손님들이 오래도록 찾아 주는 것에 감사함을 느껴요. 앞으로도 일관된 맛과 서비스로 보답해드릴 계획입니다. 언제나 든든한 조력자가 돼 주는 훌랄라치킨 측에도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앞으로도 높은 수익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본사와의 협력을 꾸준히 이어나가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