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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장소 불문 ’아름다운 자태’… “순백의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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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의 근황이 관심이다.

김연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D-100 기념 오메가 갈라 디너에 참석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하얀 드레스를 입고 고고한 자태를 뽐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김연아는 1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2차 유엔총회에 특별 연사로 연단에 올라 휴전 결의안 채택을 호소하는 연설을 펼쳤다.

그는 “10살 때 남북 선수단이 (시드니) 올림픽 경기장에 함께 입장하는 걸 보면서 처음으로 스포츠 정신과 힘을 느꼈다”며 자신의 경험을 녹여낸 4분 간의 진정성 있는 연설로 회원국의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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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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