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D 플랫폼 ‘퍼스트HRD’ 가 수수료 제로 정책을 펼치며 또 한 번 파격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미 동종업계 대비 90% 저렴한 비용으로 컨텐츠를 업로드 할 수 있는 퍼스트HRD는 플랫폼에서 당연시 되고 있는 수수료마저 폐지하는 파격적인 정책을 선보이며 많은 산업강사들 및 교육업체에 도움이 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명확히 했다.
퍼스트플레이스와 퍼스트HRD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안상범 이사는 “퍼스트플레이스와는 다르게 퍼스트HRD 런칭 때는 수수료에 대한 고민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낮출 만큼 낮춘 가입비에 더해 이미 당연시 되는 수수료까지 없앤다는 것이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 하지만, 좋은 컨텐츠를 가진 강사들 및 교육업체에 도움이 되자고 했던 설립 초기의 다짐을 떠올리며 과감하게 결정했다.” 라며 이번 정책의 배경을 설명했다.
배달업계 플랫폼 선두주자인 ‘배달의 민족’ 도 매출의 30%를 포기하며 수수료 제로를 시행했던 만큼, 교육업계 플랫폼 신흥강자인 퍼스트HRD의 이번 행보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