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열애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절도와 음주, 마약 복용, 뺑소니 등으로 할리우드에서 말썽꾼으로 소문난 여배우 린제이 로한이 열애설에 휩싸인 것.
상대남은 ‘팔씨름 왕’ 하제용, 할리우드 스타 린제이 로한과 열애설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에 등극했다.
린제이 로한과 하제용 씨의이 열애설은 하제용씨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린제이 로한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일부 언론을 통해 제기됐는데, 당시 공개된 사진에는 린제이 로한과 하씨는 누가 보더라도 연인처럼 가깝다.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는 모습,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모습은 단순히 친구로서 보일 수 있지만, 하씨가 린제이 로한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있거나, 같은 마스크팩을 얼굴에 올리고 있는 모습 등은 팬들로 하여금 ‘둘이 사귀고 있다’는 의구심을 낳고 있다.
심지어 린제이 로한이 하씨와 여행을 하고 있는 모습은, 두 사람이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카더라 통신으로 이어지고 있다.
린제이 로한은 그러나 이 같은 외신 보도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지난 1989년 포드자동차 광고 모델로 데뷔한 린제이 로한은 샤넬, 루이비통, 미우미우 등 패션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했다. 가수로도 활동하며 앨범 3장을 냈으며, ‘더 섀도우 위딘’ 등 20여편에 출연한 영화배우이기도 하다.
한편 린제이 로한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계정 등에는 하제용과 함께 찍은 사진이 없어 두 사람이 단순한 친구라는 관측도 나온다.
린제이 로한 이미지 = 연합뉴스 tv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