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과 보험개발원은 제40회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시험에서 603명이 최종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보험계리사 시험에서 5과목을 모두 합격한 최종 합격자는 62명으로 전년(48명)에 비해 14명이 늘었고, 손해사정사 최종 합격자는 541명으로 지난해보다 84명 감소했습니다.
보험계리사 시험의 최고득점은 평균 78.53점으로 전년도(79.8점) 대비 소폭 하락했으며 손해사정사 종목별 최고득점은 재물 75.33점, 차량 72.34점, 신체 67.89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로는, 보험계리사의 경우 대학생이 주로 응시해 30세 이하 합격자가 93.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손해사정사는 31세 이상 합격자가 67.8%로 가장 많았습니다.
최종 합격자는 오늘(26일) 18시부터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와 보험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여부 확인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