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는 개인 투자자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펼치고 있는 라이온 투자자 캠페인 일환으로 네이버 라인에 리치 스티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 사진 = 라이온 투자자를 표현한 한국경제TV 대표 캐릭터 `리치`)
사자를 형상화한 이 캐릭터는 메신저를 주고 받을 때 자주 사용되는 표현 16가지를 선별해 제작했으며 입체감과 다양한 움직임을 표현하기 위해 3차원 캐릭터로 개발했다.
한국경제TV는 올해 연초부터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시장 내 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가기를 응원한다는 취지에서 개미 투자자로 불리던 개인투자자를 동물의 왕 사자(라이온, Lion)의 이름을 따 라이온 투자자로 부르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캠페인 일환으로 개발한 캐릭터는 개인 투자자의 성공을 기원한다는 의미로 부자를 뜻하는 영어 단어 리치(Rich)로 정했다.
리치는 지난 8월부터 한국경제TV 방송프로그램인 `라이온 투자자 당신이 주인공입니다`에 고정 출연하고 있으며 다양한 표정으로 개인 투자자의 감정을 대변해왔다.
리치 스티커를 내려받기 위해선 라인 스티커샵에 리치를 검색하고 구매하면 된다.
개발을 총괄한 성혁진 한국경제TV OAP부장은 "앞으로도 방송과 SNS에 적용될 다양한 캐릭터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리치를 통해 개인투자자들이 더 이상 약자가 아닌 강하고 적극적인 이미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