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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아파트 화재로 정전·단수… 주민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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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아파트 화재, 변전실서 시작돼 40분 만에 진화

잠실 아파트 화재(사진=연합뉴스)

서울 잠실동의 한 아파트 변전실에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22일 오후 8시 19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한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 안 변전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약 4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변전소 시설이 불에 타 전체 6600세대 72개 동 중 33개 동이 정전돼 주민들이 난방과 엘리베이터 사용을 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연합뉴스TV에 따르면 정전, 단수는 아침까지 계속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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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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