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태준, 조만간 입장 밝힐 것
배우 류태준이 17년 동안 사실혼 관계에 있었던 여자친구의 존재가 드러나면서 진퇴양란에 빠졌다.
류태준은 최근 유명 블로거 A씨와 베트남 동반여행설로 열애설에 휩싸였다. 열애설 직후 17년 동안 사실혼 관계를 유지해 온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동시에 블로거 A씨와 열애설도 다시 고개를 들었다.
특히 최근에는 KBS2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이목을 끈 만큼 ‘불타는 청춘’ 출연 의도 자체를 의심받고 있는 상황이다.
인터넷상에는 17년 동안 사실혼 관계를 유지해 온 전 여자친구에 대한 동정론이 불 붙고 있다.
네티즌들은 “jong**** 17년이면 부부도 넘는다” “01da**** 전 여친 17년. 결혼을 왜 안했을까. 그 여자 불쌍해” “hipb**** 전 여친이 연상인걸로 아는데 17년 사귀다 헤어진 거면 여자인생 다 망쳐놨네” “stop**** 그냥 17년 사귄 여자친구도 아니고 17년 간 사실혼이었다면 말그대로 결혼식만 안했지 일반 부부 사이였었다는 건데 신인 때부터 뒷바라지 다 해온 여자친구 홀대하면 안 되지요” “erio**** 내가 17년이나 만난 전 여친이라면 너무 비참할거 같네. 너무한다. 사람이 그러는 거 아니에요”라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불타는 청춘’ 시청자들은 불쾌감을 드러낸다.
인터넷상에는 “wind**** 이 남자 뭐니 ‘불청’에서 보여준 모습은 뭐니 17년 여친에 새로운 여자는 또 뭐고” “hyej**** 17년 사실혼 관계의 여자친구가 있는데 ‘불청’은 왜 나옴?? 그 여친 보살임. 그리고 이젠 파워블로거랑 양다리. 그렇게 살지 마요. 불청 초반 여친 목격담 돌고 불청에서 진정성 없는 모습에 진작에 별로인 사람으로 느꼈지만 까발려질수록 대 실망임” “plop**** 불타는 청춘 나와서 연기 한거야? 헐 기분 나쁘네. 시청자로서”라는 실망의 댓글이 줄 잇는다. (사진=SBS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