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고장 소식이 전해져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분당선 모란역 열차가 고장나 운행이 중단된 것.
코레일 등에 따르면 11일 오전 8시 30분쯤 지하철 분당선 열차가 고장나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분당선은 8시 30쯤 모란역에서 열차 고장으로 인해 하행선 운행이 중지된 상태다.
이와 관련 이날 오전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분당선의 고장 소식을 알렸으며 누리꾼들은 “무조건 대기하라고 해서 무려 20분째 갇혔다”, “분당선 또 고장”, “출근길에 무슨 날벼락” 등 여러 비판적 의견글을 개진 중이다.
이날 분당선 고장 사고로 출근 시간 일부 역에서는 승객들이 열차를 기다리느라 줄을 길게 늘어서기도 했다.
한편 문제의 열차에 타고 있었던 승객은 모두 하차했으며 열차는 회송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당선고장 이미지 = 연합뉴스 /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계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