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샵 출신 이지혜(37)가 결혼했다.
이지혜는 18일 제주도에서 가족과 친지를 초대한 가운데 소규모 결혼식을 하고 화촉을 밝혔다.
이지혜의 남편은 현재 세무법인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날 결혼식 하객으로는 샵에서 함께 활동한 장석현과 가수 왁스, 배우 채정안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지혜와 남다른 우정을 쌓아온 장석현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사랑하는 지혜가 오늘 드디어 결혼했어요"라고 썼고, 왁스도 "요즘 부쩍 더 예뻐진 이지혜, 사랑을 먹어서 그랬구나? 행복하길 바라 진심으로"라며 축하했다.
이지혜는 1998년 샵으로 데뷔한 뒤 솔로 가수로 나섰으며, 현재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사진=더 써드마인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