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에 위치한 유럽풍 수변테라스 스트리트몰인 `청라 커낼에비뉴`가 9월 25일 분양 그랜드오픈을 앞두고 최근 유통 트렌드에 걸맞은 커낼웨이변 수로변 복합 상가로 알려지고 있다.
총 4.5km에 달하는 커낼웨이변은 `한국의 베네치아`라고 별명이 붙을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곳으로, 청라국제도시의 명소로 이름나 있는 곳이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청라의 핵심 상권이기도 하며 향후 상업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경제성 창출효과 등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전문가들이 이곳 청라 커낼에비뉴의 프리미엄을 높게 점치는 까닭은 광역 교통망 구축과 청라국제도시 내에 서울지하철7호선 청라연장 예정, 세계 6위 높이의 랜드마크 청라 시티타워, 하나금융타운 이전, 스타필드 청라 등 주요 개발 호재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청라국제도시 내에 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되고,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시범운행이 끝난 GRT가 개통 예정을 알리면서 서울 뿐만아니라 타 지역으로의 이동성과 청라로의 접근성이 더욱 편리해졌다.
또한 청라지구 거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서울 지하철7호선 청라연장은 19대 주요 대선후보 전원의 공약이었다. 새 정부는 지난 7월19일 100대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제에서도 서울지하철7호선 청라연장과 청라와 영종을 잇는 제3연륙교 건설을 청라의 핵심 과제로 삼은 바 있다. 점차 인구유입이 지속적으로 늘고, 다양한 상권 등이 형성됨에 따라 교통의 편의성 개선을 위해서 7호선 연장 사업이 절실하다는 것이 청라 거주민들의 의견이다. 이에 따라 김현미 국토부장관도 내정 전부터 서울지하철7호선 청라연장 검토를 긍정적으로 강조한 바 있다.
청라지구는 현재 주요 개발이 잇따르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최근 쇼핑공간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신세계그룹의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 청라`가 본격적인 건립 사업 시작을 알리면서 굵직한 개발 사업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스타필드 청라는 2021년 준공 예정으로 청라지역 복합유통시설용지 3필지 16만 3,000여m²에 대규모 쇼핑몰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밝혔다. 이는 하남시에 위치한 초대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하남`보다도 약 40% 가량 큰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청라 시티타워`의 경관심의가 조건부로 승인되면서 448m 높이의 국내 최고층 전망 타워 건립이 가시화됐다. 448m 높이의 청라 시티타워는 2018년 착공이 확정됐으며, 아름다운 외관과 세계6위인 가공할 높이로 청라의 랜드마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지하철7호선 청라연장, 청라 시티타워, 스타필드 청라 등 잇따른 호재들로 인해 오랜만에 청라의 분양권시장도 활발해졌다.
이렇게 기대만발인 청라 부동산 호황시장에 눈여겨 볼 상가인 `청라 커낼에비뉴`는 청라 유일의 유럽풍 수변테라스 스트리트 몰로 높은 전용률과 낮게 책정되어 있는 분양가로 현재 청라에 있는 호재의 가격을 포함하지 않았다.
한편 분양관계자는 "현재 분양홍보관을 오픈한 청라 커낼에비뉴는 하루에도 많은 방문자로 상담을 예약할 정도이다" 라고 밝혔다. 주요 임차업종은 F&B 외식업으로, 신사동 가로수길과 방배동 서래마을, 이태원 경리단길, 강남, 건대, 홍대 등 등 서울의 맛집들이 일찌감치 임차를 진행 중이다. 서울까지 나가지 않고도 미식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인천 전체의 새로운 테이스티로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이 뿐만 아니라 청라 커낼에비뉴에서는 실평수 1,500여평의 대형 메디컬센터 등의 의료시설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9만 여 명의 청라국제도시 거주수요와 인근 가정지구 및 루원시티 6만여 명, 검암, 검단신도시 22만(예정)여 명의 풍부한 거주수요가 예상되는 청라 커낼에비뉴는 다양한 문화시설 및 의료인프라 구축 등으로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생성할 예정이다.
한편, 청라 커낼에비뉴는 9월 25일 분양홍보관을 그랜드오픈하며 본격적인 분양 행보에 나설 예정이며, 자세한 안내 사항은 대표번호에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