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창업기업에 대한 보증료 지원과 금리 우대 등 금융서비스를 통해 ‘생산적 금융’ 실현에 나섭니다.
우리은행은 한국창업보육협회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창업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우리은행은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추천한 기업에 보증서대출 지원과 수수료 우대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보증서대출 지원과 수수료 우대 대상은 창업보육센터에 현재 입주 또는 졸업한 기업으로 해당센터의 추천을 받은 창업 후 7년 이내의 기업입니다.
한국창업보육협회는 입주기업과 졸업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과 협회만의 고유 이름을 부여한 ‘우리CUBE 전용 통장’을 마케팅한다는 계획입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창업기업 활성화를 위해 금융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