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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국, 박지성-클루이베르트와 인증샷. (사진=이동국 인스타그램) |
`대박이 아빠’ 이동국이 네덜란드 축구전설 클루이베르트와 함께한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동국은 지난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FC SMILE #하프타임 #지성팍 #클루이베르트 #응답하라1998"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이동국(전북)과 박지성(은퇴), 네덜란드 전설 패트릭 클루이베르트(파리 생제르맹FC 기술이사)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동국은 지난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오퍼레이션 스마일과 (사)FC SMILE이 주최하는 자선 축구 경기 `2016 아시안 스마일컵 인 차이나`에 참가한 바 있다.
당시 참가명단에는 JS파운데이션 이사장 박지성을 비롯해 이동국, 이천수, 김병지, 김재성, 김동진 등 전 국가대표 선수들이 포함됐다. 또 이탈리아 국가대표 출신 잔루카 잠브로타와 네덜란드 레전드 클루이베르트도 참가해 자선경기에 힘을 보탰다.
한편,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이 6일 0시(한국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서 열린 우즈벡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10차전서 0-0으로 비겼다. 한국은 4승3무3패(승점15) 조 2위를 유지하며 이란(승점21/조1위)과 함께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이동국은 후반 종반 투입돼 한국의 9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에 기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