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은 29일 경북 김천시와 에너지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전기술은 김천시와 공동으로 태양광, 풍력, 바이오 및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을 협력해 추진하게 됩니다.
아울러 사업개발 정보공유와 기초계획 수립 및 사업성 검토 등 신재생에너지사업에 필요한 제반업무를 함께 협의해 나갈 예정입니다.
한전기술은 이번 협약을 통해 김천시와 스마트 혁신도시, 태양광발전단지 조성사업 등을 본격 추진함으로써 지역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입니다.
한전기술 박구원 사장은 "탈원전ㆍ탈석탄 중심의 에너지전환에서 신재생에너지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며 "김천시와 함께 한전기술의 에너지 기술역량을 살린 협력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전기술은 지난 8월 1일 신재생 등 에너지신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조직혁신을 단행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