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이 미국에서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동원그룹은 현지시간으로 22일 오후 1시 미국 피츠버그 쉐라톤 호텔에서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오찬행사를 열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 참전용사 100여명과 블라코비치 펜실베이나주 상원의원, 홀 잉글리쉬 하원의원을 비롯해 밥 로버츠 스타키스트 부사장이 참석했습니다.
밥 로버츠 부사장은 "한국의 동원그룹과 스타키스트는 미국과 한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헌신해준 수많은 참전용사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동원그룹은 지난 2010년 김재철 회장이 처음으로 한국전 참전용사를 위한 행사를 주최한 이후, 지속적으로 이같은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동원그룹은 앞으로도 스타키스트를 중심으로, 참전용사를 위한 봉사활동과 초청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스타키스트는 지난 2008년 동원그룹이 인수한 미국시장 1위 참치캔 회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