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개장전 증권사에서 나온 따끈따끈한 리포트들 살펴볼텐데요. 오늘은 가장 많은 리포트가 나오고있는 제주항공과 CJ대한통운, CJ오쇼핑 먼저 살펴보구요. 이어서 서울반도체와 심텍, 쇼박스까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첫번째 종목은 제주항공입니다. 오늘 하나금융투자 등에서 매수의견을 내놓았구요. 살펴볼 리포트는 `높아진 눈높이를 넘어서다` 라는 제목의 리포트입니다. 2분기 영업이익은 황금연휴에 따른 가격상승과 또 비용절감 노력으로 무려 2,448%나 증가했는데요. 3분기에도 성수기를 맞아 이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오늘 하나금융투자 외에도 총 10개 증권사에서 매수의견을 제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음으로는 CJ대한통운도 어제 실적발표가 있었죠. 역대 최대 분기실적을 기록하며, 오늘 아침 역시나 10건이상의 매수리포트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하반기에도 글로벌과 택배부문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구요. 또 내년도 곤지암 메가 허브터미널의 완공까지 이익 모멘텀으로 기대가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어서 CJ오쇼핑도 오늘 CJ대한통운만큼이나 뜨겁습니다. 전일 역시 호실적을 발표하며, IBK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대신증권 등에서 매수의견이 나오고 있는데요. 단독상품의 높은 반복구매율과 멀티채널 확대, 그리고 해외 구조조정 등이 투자포인트로 제시되고 있구요. 올해 실적턴어라운드 전망된다는 분석입니다.
다음으로는 서울반도체도 확인해볼까요. 4분기 연속 호실적을 달성하며, 오늘 목표주가도 상향 조정이 되고 있는데요. LED패키지의 가격 하락세가 둔화되며 이익증가 전망되고 있구요. 또 자동차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며 성장축이 이동할 것이라는 분석도 제시가 됐습니다.
이어서 삼성증권에서 나온 심텍 리포트도 살펴보시죠. 2분기 실적은 예상치에 부합했고, 이제 3분기 성수기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데요. SSD와 서버모듈 등의 성장동력 확보된 상황이고 하반기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는 리포트입니다. 오늘 삼성증권과 키움증권 등에서 매수의견 제시했습니다.
이어서 마지막으로는 쇼박스까지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영화계에서 국내작들이 선전을 해주면서, 흥행 신뢰도가 회복되고 있다는 좋은 소식이 들리고 있는데요. 2분기 실적은 적자가 예상되고 있지만 3분기 최대 실적까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 나오고 있구요. 또 쇼박스의 글로벌 사업확장 노력 역시 긍정적이라며 신한금융투자에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여기까지 오늘도 개장 전에 나오고 있는 증권사 리포트 살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