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철에는 전국관광지 어디든 북적거리지만, 올해 단양은 더 활기찰 전망으로 보인다.
기존에 인기 관광지인 도담삼봉, 온달관광지, 구인사에 더불어, 이번 달 오픈한 단양만천하 스카이워크와 수양개빛터널의 인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온달관광지에 위치하고 있는 단양맛집은 작년한해 20만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한 온달관광지는 올해 6개월간의 개보수공사를 마치고 여름휴가철을 준비하고 있다.
온달관광지는 드라마세트장, 온달동굴, 온달산성으로 구성되어 있고, 최근에는 사극 `보보경심 려`, `사임당`, `육룡이 나르샤`, `화랑 더 비기닝` 등의 인기를 업고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온달관광지 입구에 있는 복천가든은 인근에 단양펜션을 찾는 여행객과 구인사관광객들에게 인기식당이며 대표메뉴는 `수제떡갈비` 와 `더덕주물럭` 이다.
고기를 손수 치대고 직접 개발한 비법소스를 넣어 만드는 `수제떡갈비` 는 30년간 식당을 운영해온 업주의 손맛을 느낄 수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최고의 인기메뉴이다. 소백산 더덕과 돼지고기의 좋은 부위를 버무려 직접 구워 먹는 `더덕주물럭` 은 나물 일색인 향토음식에 변화를 준 대표메뉴로 매콤한 양념의 더덕과 돼지고기의 궁합이 아주 좋은 메뉴이다.
넓은 부지의 복천가든은 넉넉한 주차시설과 식사를 하고 쉬어갈 수 있는 느티나무그늘아래 테라스가 있어 여유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게다가 복천가든의 모든 채소는 식당 옆 하우스와 노지에서 직접재배를 하고 있어 건강과 맛, 두 가지 모두를 충족할 수 있다.
온달관광지의 또 다른 관광코스인 복천가든, 녹색쉼표 단양을 방문하면 꼭 한번 들러 맛보기를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