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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이모X조카’ 최명길-권율, 가족모임에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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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명길과 조카 권율의 다정한 셀카사진이 공개됐다.


최명길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젠가 #급벙개가족모임 #사랑하는 조카들 #멋지고 최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듬직한 조카들 사이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최명길의 모습이 담겨있다. 조카인 권율은 이모를 꼭 끌어안은 채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명길은 2007년 배우로 데뷔해 활동 중인 권율의 이모다. 두 사람의 관계는 지난 2013년 언론에 의해 공개됐다.


권율은 이모인 최명길을 보며 연기자의 꿈을 키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권율은 최근 tvN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최명길 권율(사진=최명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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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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