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보건의료 빅데이터 전략 컨퍼런스 개최

보건의료 분야 빅데티어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입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팔레스 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보건의료 빅데이터 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보건의료 분야 빅데이터와 정보보호, 국민소통 등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3월부터 운영된 보건의료 빅데이터 추진단의 논의 내용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합니다.

오전 세션에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추진전략의 수립 방향과 활용 서비스 개발 현황 등에 대해 논의합니다.

이어 오후 세션에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과 정보보호 방안, 대국민 소통전략 등에 대해 논의합니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국민건강 증진에 있어 핵심적 역할을 할 보건의료 빅데이터 추진전략이 잘 마련될 수 있도록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