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외식분야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해 시작한 청년식당 4호점을 경기 구리점에 오픈했다고 밝혔습니다.
청년식당은 롯데마트가 외식분야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 실패로 인한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 상생 프로그램입니다. 청년식당으로 선발된 업체는 롯데마트 내에서 1년 동안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얻습니다.
롯데마트는 청년식당 업체를 위한 영업공간과 주방집기, 인테리어 비용 등을 지원하며, 운영 성적에 따라 최대 1년 계약 연장 기회도 제공합니다.
이번에 구리점에 오픈하는 청년식당 4호점 ‘초면’은 지상파 음악 경연프로그램 출연 경험이 있는 록밴드 ‘레이지본’의 드러머인 김석년 셰프와 20대 고민제 셰프가 함께 만든 일본 라멘 전문점입니다.
메인 셰프인 김석년 셰프는 홍대 인근 유명 일본 라멘 전문점에서 일한 경험을 살려 육수에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초면의 대표 메뉴인 돈코츠 라멘과 나가사키 해물 라멘 등에 사용하는 모든 육수는 매장에서 직접 10시간 이상 돼지뼈를 고아 만들며, 소금 대신 파기름과 마늘기름을 사용해 풍미를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무더위를 식혀 줄 ‘토마토 냉라멘’도 눈에 띄는 메뉴입니다. 토마토 냉라멘은 레몬소스에 새우와 다진 토마토를 사용해 새콤달콤한 맛을 살렸으며, 할라피뇨와 양파 등 다양한 채소가 들어가 시원하고 건강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롯데마트는 오는 11일까지 청년식당 4호점 ‘초면’ 오픈을 기념해 돈코츠 라멘을 정상가에서 1000원 할인된 5500원에 선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