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속평면, 커뮤니티시설, IT 기능 강화한 브랜드 아파트 등장 예고
- 중소형으로 구성된 `힐스테이트 본촌` 6월 초 견본주택 오픈
오래된 주택이 많은 곳일수록 새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단순히 `새 것`이란 점보다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은 물론 단지 및 평면설계가 우수해지면서 동일한 면적이라도 누릴 수 있는 공간과 주거 서비스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부동산114 자료를 확인해 보면, 전국에 15년 이상 된 노후주택의 비율은 61.11%로 10채 중 약 6채가 노후가 진행되고 있어, 새 아파트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급속도로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 탓에 기존 주택 매매보다는 분양에 관심을 두는 수요가 상당하다. 또 신규분양 단지 중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거나 동일하게 나오는 경쟁력 갖춘 분양단지도 있어 더욱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최근 주거 트렌드 대세는 `중소형`면적의 `중대형화`다. 이는 2006년 발코니 확장이 합법화 이후, 서비스 공간이 대거 확대되면서 4베이 구조가 탄생했다. 거실과 안방, 침실 2개 모두를 전면에 배치해 모든 생활공간에서 채광이 좋고,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환기까지 우수하다. 베이가 늘어날수록 발코니 길이도 증가해 서비스 면적 증대효과가 나타나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다.
또 서비스 공간이 확대되면서, 주방 옆 대형 팬트리를 비롯한 드레스룸, 알파룸 등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새로운 공간이 탄생하면서 이를 통한 만족도가 높다. 신규공급이 많았던 서울, 수도권 보다는 공급이 적은 지방권 일대에서 주거 트렌드를 담은 신규아파트 공급이 더욱 빛난다.
6월 분양을 앞둔 `힐스테이트 본촌`은 노후주택 비중이 평균을 웃도는 73.32%인 광주 북구 일대에 공급된다. 이 곳은 최근 2~3년 사이 신규아파트 공급이 추진되고 있으나, 대규모 브랜드단지 공급이 없었던 만큼 `힐스테이트`만의 가치가 돋보인다.
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 판상형이란 점을 주목할 만 하다. 대형에서나 배열이 가능했던 4베이 구조를 중소형단지에서도 선보인다. 전용 84㎡의 경우 4베이 구조로 안방 내 파우더룸, 드레스룸이 배치돼 있고, 알파룸 포함해 방을 총 4개로 사용할 수 있다. 또 현관 앞 대형팬트리가 제공돼 서비스면적이 상당하다. 여기에 전면과 후면 모두 창이 있어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한 편이다.
전용 68㎡은 유일하게 타워형으로 공급되는데, 거실과 주방공간이 한 곳에 있어 가족간의 유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곳곳에 자투리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실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전용 64㎡는 전통적인 3베이 구조로 공간활용을 극대화 했다. 소형의 무리한 4베이 구조는 거실과 안방이 협소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분양가격도 경쟁력 있게 책정될 것으로 보여 인기 요인이다. 첨단2지구 내 위치한 입주를 마친 아파트와 비교하면 가격이 경쟁력 있다는 평가다.
단지 뒤편으로 한새봉과 잘산봉이 자리잡고 있으며, 우치공원과 첨단근린공원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 유치원 및 본촌초, 지산중이 도보 5분 내에 있어 자녀통학이 안전하다.
현재 광주를 관통하는 6차선대로인 빛고을대로와 임방울대로를 이용해 첨단지구와 수완지구, 상무지구에 쉽게 닿을 수 있으며 북광주·동림 IC로의 접근성이 우수해 광주 시내는 물론 외곽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향후 광주지하철 2호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또 롯데마트, CGV, 메가박스 등 쇼핑, 문화시설이 있고 광주보훈병원 및 광주첨단병원 등의 종합병원도 위치해 있다. 광주의 대표적인 놀이공원인 광주패밀리랜드도 가까워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총 834가구 규모로 이 중 199가구를 일반에 선보인다. 견본주택은 6월 초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 476-26번지에 오픈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