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국정비전 및 프레임 TF를 구성합니다.
국정기획위 박광온 대변인은 29일 오후 브리핑에서 "기획분과에서 국정비전과 프레임 작성하는 책임을 맡고, 운영위가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국정비전 및 프레임 TF는 `문재인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 마련한 국정비전안을 논의의 출발점으로 하고, `새로운 대한민국 위원회`와 `민주연구원`이 함께 논의한 것을 참고하기로 했습니다.
박광온 대변인은 "선거 전날인 5월8일 발표 예정이었던 국정비전안이 현재 상황에서 논의의 출발점으로 삼기에 부족함이 없다"며 "이 안을 바탕으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선진국의 다양한 미래 비전들을 참조함으로써 최종 국정비전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박 대변인은 ""6월 12~13일 중간 안을 만들고, 13~18일에 운영위, 각 분과, 청와대 정책실과 협의한 다음 6월21일까지 최종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