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한 레고대여 전문 '블럭팡' 춘천퇴계점 어린이날 오픈

무제한 레고대여 전문점 `블럭팡`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강원도 춘천시에 춘천 퇴계점을 오픈한다.

`블럭팡` 회원으로 가입하면 약 3만 5천원의 월정액을 내고 무제한 레고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1시간에 4천원 정도의 이용료를 지불하면 블럭방 이용 역시 가능하다.

춘천 퇴계점은 5월 초 황금연휴와 어린이날 특수 효과를 노려 많은 어린이 고객들의 방문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놀 수 있는 다양한 레고와 보드게임, 세계블럭이 갖춰져 있다.

최근 아이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닌자고, 마인크래프트, 디즈니 앵그리버드, 테크닉시티, 크리에이터, 슈퍼히어로즈 등 20여종의 레고와 함께 할리갈리, 카탄, 젬블로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이처럼 `블럭팡`은 오전 11시부터 7시까지 운영 가능한 소자본창업 아이템으로서, 여성 1인이나 개인이라도 소자본창업에 적합하다. 불황 속 틈새시장 공략 아이템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매장 개설에 대한 세부 비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므로 참고하면 된다.

뿐만 아니라 `블럭팡`은 지난해 3월 본점 오픈 이후 매주 2개씩 전국에 가맹점을 오픈하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춘천퇴계점은 58번째 가맹점이다.

관계자는 "레고나 블럭놀이가 아이들의 두뇌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비싼 장난감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부모들이 레고대여가 가능한 블럭방을 이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매월 신제품 레고나 블럭이 입고되므로 지속적으로 새로운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분실 염려를 덜기 위해 무제한 회원제 대여 방식의 조립블럭완구 대여시스템(특허출원 제10-2016-0021583호)과 부품분실방지를 위한 완성품 및 피겨 구분 대여 케이스(특허출원 제10-2016-021591호) 특허를 출원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블럭팡`은 굿네이버스, 초록우산 등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2017 소비자가 뽑은 소비자만족지수 1위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