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시재생 시범사업 설명회 개최

경기도는 오늘(13일) 광교신도시사업단 회의실에서 40여명의 시·군 및 설계사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은 인구감소와 낙후된 주거환경으로 불편을 겪는 이른바 쇠퇴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형성과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도는 오는 2018년부터 쇠퇴지역 2곳을 선정해 지역별로 100억 원을 지원, 주민 소통과 사회적경제기업 활동 등을 지원하는 거점공간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도는 도시재생 시범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주민을 위해 이달부터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한 컨설팅을 지원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