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슈퍼마켓이 연 5%의 수익을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자동전환하는 목표전환형 펀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펀드는 가입 초기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 펀드를 통해 국내 배당주식에 주로 투자해 목표수익률 5%를 맞추고 이를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자동 전환합니다.
펀드슈퍼마켓은 펀드 수익률이 제시한 목표를 맞추지 못하면 최초 설정일부터 6개월 뒤 판매보수를 절반 수준으로 낮추고, 1년 후부터 상환일까지 판매보수와 운용보수를 추가로 50% 인하합니다.
이번 펀드는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목표수익률 도달시 채권형으로 전환해 펀드 매수나 환매시기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습니다.
이병호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는 ""목표수익률을 달성하지 못할 경우 판매회사와 운용회사가 수취보수를 줄인다는 점에서 투자자 중심으로 선보인 금융상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펀드는 오는 18일까지만 가입이 가능하며, 펀드슈퍼마켓에서 해당펀드를 가입할 경우 선취판매 수수료를 내지 않아 최종 투자수익을 높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