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이 다국적 제약사인 먼디파마와 퇴행성 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인 `인보사`의 공동 판매 제휴를 체결했습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세포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의 국내 마케팅·영업 전략적 파트너사로 먼디파마와 계약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제휴로 먼디파마는 종합 대학병원과 정형외과 중심의 중대형 병원의 판매를 담당하게 됩니다.
인보사(성분명: 토노젠콘셀)는 기존 치료 방법인 수술법 또는 약물치료 방법과는 달리 주사제를 통해 통증과 기능, 관절 구조 개선의 효능, 효과를 동시에 줄 수 있는 퇴행성관절염 바이오신약으로, 국내 시판허가를 앞두고 있습니다.
회사측은 올 2분기내 인보사의 국내 품목허가를 완료해 국내 신약 출시와 함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는 "글로벌 상위 제약사인 먼디파마, 미쓰비시다나베와 같은 우수한 파트너사들과 영업·마케팅, 기술·임상 등의 직접적인 계약을 맺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의 성공적 런칭과 세계적인 글로벌 신약으로 키우겠다"고 말했습니다.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