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마이크론이 대주주인 하나머티리얼즈가 다음달 28일을 목표로 코스닥 시장 상장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하나머티리얼즈는 2007년 하나마이크론의 투자로 설립된 반도체용 부품·소재 전문기업으로, 반도체의 핵심 제조장치인 드라이 에처(Dry Etcher)용 실리콘 및 SiC 전극(Electrode)과 링(Ring),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용 특수가스를 생산합니다.
하나머티리얼즈는 지난해 매출액 613억 원, 영업이익 111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6.3%와 12.3% 증가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하나머티리얼즈의 이번 공모규모는 194만주이며, 공모가 밴드는 1만~1만2000원으로 총 공모예정금액이 194억원~233억원입니다.
모회사인 하나마이크론은 하나머티리얼즈의 주식 321만주(43%)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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